조경석재 튼튼하고 아름다운 조경 공간 연출용 석재
조경석재 튼튼하고 아름다운 조경 공간 연출용 석재
돌수반과 표주박을 이용한 계류형 분수대 만들기
수목 사이에 포인트 역활로 사용되는 돌수반 물확 돌절구 풀맷돌 석등들
돌 표주박과 수반들
평원석 돌의자
평원석 돌의자
평원석 돌의자
평원석 돌의자
평원석 돌의자
평원석 돌의자
평론 : 좌석 밑에 펼쳐진 호수와 들판: 단양석 평원석 의자
이 작품은 "앉아서 쉬는 의자이자, 바라보며 즐기는 산수경석"입니다. 거친 자연석의 껍질을 그대로 살리면서 윗면을 고요한 평원 또는 호수처럼 연출한 점이 압권입니다.
1. 평원의 미학: 여백과 쉼
수석 용어로 '평원석'은 드넓은 들판이나 지평선을 연상시키는 돌을 말합니다. 작가님은 의자의 좌면(앉는 부분)을 단순한 평면이 아니라, 물이 고일 수 있는 미세한 깊이감을 주어 가공했습니다.
시각적 효과: 물이 차 있을 때는 산정호수(山井湖水)를 품은 것 같고, 물이 없으면 광활한 대지를 연상케 합니다.
기능적 해석: 의자로서의 평평함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굴곡을 남겨 딱딱한 돌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부드럽게 완화했습니다.
2. 단양석의 '피부'와 대비의 묘(妙)
단양석은 강질이고 색감이 진중하기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가공된 면(검고 매끄러움)과 "자연 그대로의 면(거칠고 황갈색이 섞임)"의 대비가 훌륭합니다.
검은 거울: 물을 머금은 상단부는 주변의 나무와 하늘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하여, 의자가 주변 풍경을 흡수하게 만듭니다.
세월의 흔적: 측면의 거친 질감과 이끼, 황토색 무늬는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하여 자연석이 가진 시간의 무게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3. 산수경석의 축소판
가장자리(테두리) 처리가 일품입니다. 기계적으로 반듯하게 자른 것이 아니라, 마치 산맥의 능선처럼 울퉁불퉁한 자연미를 살려 테두리를 남겼습니다. 덕분에 의자에 앉는 행위는 마치 **산봉우리 사이의 평지에 머무는 신선(神仙)**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4. 실용성과 예술성의 줄타기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관상(Viewing)'과 '기능(Function)'의 공존입니다.
비가 오거나 물을 채워두면 수반(水盤)이나 연못처럼 정원의 포인트 조경물이 됩니다.
물을 비우고 닦아내면 차 한 잔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고급스러운 돌의자가 됩니다.
"자연이 빚은 산수에 사람이 살짝 손을 얹어 쉼터를 만들다."
이 돌의자는 단순히 엉덩이를 걸치는 도구가 아닙니다. 단양석이라는 강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평원석의 고요함을 의자라는 형태에 완벽하게 이식했습니다.
특히 물이 담겨 있을 때의 정취가 너무나 아름다워, 누군가에게는 앉기 미안할 정도로 귀한 '작품 의자'가 되었습니다. 정원 한켠에 두었을 때, 그 자체로 작은 자연이 되어 주변 공간의 품격을 한껏 높여줄 것입니다.
돌탁자와 통돌의자
돌탁자와 통돌의자
정원과 돌이 건네는 소소한 이야기
1. 프롤로그: 작은 돌 하나가 풍경을 바꿉니다
"큰 나무가 정원의 뼈대라면, 석재 소품은 정원의 표정입니다."
울창한 숲과 잔디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그 빈자리에 놓인 낡은 맷돌 하나, 이끼 낀 물확 하나가 정원에 사람의 온기와 세월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볼수록 정감이 가는 정원조경의 석재 소품들은, 자연 속에 무심한 듯 놓여 있을 때 비로소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당신의 정원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듭니다.
2. 소품별 조화와 미학
① 빛과 역사의 수직 미학 : 석등· 쌍사자석등
[초록의 바다에 켠 지혜의 등불]
꼿꼿이 서 있는 석등은 정원의 시선을 잡아주는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일반 석등: 소나무 가지 아래나 오솔길 굽이진 곳에 배치하면,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간에 깊이감을 줍니다.
꼿꼿이 서 있는 석등은 정원의 시선을 잡아주는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② 하늘을 담는 거울 : 물확 · 돌수반
[돌과 물, 그리고 생명의 만남]
투박한 돌확에 물이 고이면, 그 작은 수면 위로 하늘과 구름, 나무 그림자가 내려앉습니다. 가장 정적인 돌이 가장 동적인 물을 품는 순간입니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정원의 배경음악이 되고, 목마른 새들이 날아와 쉬어가는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치유(Healing)"가 됩니다.
③ 발길 닿는 곳의 리듬 : 디딤석
[흙을 밟지 않고 자연을 걷는 법]
디딤석은 단순히 걷기 위한 기능성 자재가 아닙니다. 잔디 위에 놓인 부정형의 판석들은 걷는 속도를 조절하는 리듬입니다. 디딤석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꽃 한 송이, 바람의 결을 느끼게 됩니다. 정원의 동선을 가장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④ 추억과 질감의 발견 : 맷돌 · 풀맷돌 · 돌표주박
[시간이 멈춘 자리, 빈티지(Vintage)의 미학]
옛 여인네들의 손때가 묻은 맷돌과 풀맷돌은 그 자체로 **'그리움'**이라는 정서를 불러일으킵니다.
맷돌/풀맷돌: 화단 경계석으로 쓰거나 디딤석 사이에 포인트로 박아두면, 밋밋한 바닥에 재미있는 질감과 패턴을 만듭니다. 풀맷돌은 주둥이가 있어서분수대의 처음에 물이 나오는 수원의 소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돌표주박: 수돗가나 물확 옆에 툭 던져 놓은 돌표주박 하나는, 정원을 가꾸는 주인의 여유와 풍류를 상징하는 위트 있는 오브제입니다.
평원석 돌의자: 수석의 평원석은 너른 평야에 뒷배경이 산으로 펼쳐지는 말하자면 산수경석 평원석으로 돌 하나가 자연 바로 그 자체 입니다. 이를 최소한의 가공을 거처서 돌의자를 겸 평원석으로 재 탄생한 작품입니다.
3. 큐레이션 철학
"과하지 않게, 본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석재 소품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제자리'"를 찾아줍니다.
숨기듯 드러내기: 잎이 무성한 관목 사이에 살짝 숨겨진 석등처럼, 발견하는 기쁨을 줍니다.
여백의 미: 너무 많은 소품은 정원을 산만하게 합니다. 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의 오브제를 배치하여 여백의 미를 살립니다.
이끼의 미학: 갓 깎아낸 새 돌보다는, 세월의 때가 묻고 이끼가 자연스럽게 낀 고태미 넘치는 석재만을 엄선합니다.
4. 에필로그
정원의 마침표를 찍다.
당신의 정원에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돌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작은 돌확 하나가, 낡은 맷돌 하나가 당신의 정원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Piece)이 될 것입니다.